'배드피쉬 리버슈레드'는 원래 SUP(Stand Up Paddleboard)의 한 분류인 급류(River Running)용으로 개발되었습니다.
몸체 라인은 유선형으로, 바닥은 평평하게 디자인 되어
거친 물살을 헤쳐 나가기에 적합한 것은 물론, 일렁임이 있는 해수면, 평평한 물 위에서도 발군의 안전성을 자랑합니다.
자체 필드테스트 결과, 낚시용으로 부족함이 없다는 결론에 도달하였습니다.
낚시에서의 장점
1. 수초가 무성한 커버 지형에서 가장 강력합니다.
연밭, 말풀, 청태가 가득한 곳 등에는 기존에 많이 사용하시는 땅콩보트, 밸리보트도 진입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SUP의 특성상 수초에 아무런 방해를 받지 않고 접근할 수 있으며, 오히려 수초에 의해 SUP가 고정되어 낚시하기가 더 편합니다.
2. 포인트 접근이 빠릅니다.
패들을 저어서 나아가야 하기 때문에 느릴 것이라 생각하신다면 완전히 오산입니다.
장담컨대, 밸리보트보다 훨씬 빠르며, 50파운드 가이드모터를 장착한 보트와 붙어도 지지 않습니다.
5마력 선외기를 장착한 FRP보트와 나란히 달렸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습니다.
3. 초고속 런칭
포인트 도착 후 런칭까지 시간이 굉장히 짧습니다.
공기를 주입한 채로 도착했다면, 그대로 물에 띄우면 되며
바람을 넣더라도 약 10분이면 준비가 완료됩니다.
전동 펌프를 쓰면 조금 더 간편하고 빠르게 세팅할 수 있습니다.
4. 보관, 이동에 유리합니다.
인플레터블(공기주입식) 방식입니다.
접었을 시 배낭여행용 백팩 사이즈로 부피가 줄어듭니다.
함께 제공되는 덮개 조임식 백팩으로 제품을 마무리하고, 어깨에 멜 수 있습니다.
레이, 모닝, 스파크 등 경차 트렁크에 충분히 들어가며, 자동차 뒷좌석에 놓는다면, 사람 1명분이 안 되는 자리를 차지합니다.
등에 매고 49cc 스쿠터를 타고 이동해도 무리가 없습니다.
5. 안전합니다.
MCIT(Multi Chamber Inflatable Technology)기술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챔버(공기방)을 3곳으로 나누어, 안전성과 안정성 모두 뛰어납니다.
2개가 찢어지거나 터져도 사람이 잡고 버틸 수 있을 만큼의 부력이 충분합니다.
그리고, 기본 리쉬(발목끈)이 제공되어, 물에 빠지더라도 사람과 SUP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6. 확장성이 좋습니다.
함께 취급하게 된 레일블레이자(RAILBLAZA)와 조합하여 사용하면
낚시대, 스마트폰, 액션캠, 컵홀더 등 원하는 대로 커스텀이 가능합니다.
상세 제원(SPEC)
- 길이 : 9.6ft (293cm)
- 폭 : 102cm
- 데크 두께 : 15cm
- 레일 (사이드튜브) 두께 : 17.8cm
- 소재 : PVC, EVA, 등
- 핀 : 2 + 1
- 최대 권장 공기압(Max PSI) : 메인(중앙바닥부) 14PSI / 사이드(좌우튜브) 7PSI
* 햇볕이 강하고 온도가 높은 날은 공기압을 최대치에서 1~2PSI 정도 낮게 넣으시길 권장합니다.
(기본 제공되는 펌프에 PSI 수치를 확인할 수 있는 압력 게이지가 부착되어 있습니다)